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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MZ세대와 함께 만든 온라인 콘텐츠, ‘마음 복원소’
담당자 국립중앙박물관 장연심
등록일 2022.10.28
조회수 6961
<html> <head> <title>제목없음</title>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utf-8" /> </head> <body> <h2 style="text-align: center;">&nbsp;</h2> <h2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22px;"><strong>마음이 다쳤을 땐? 요즘은 박물관으로 가요</strong></span><br /> <span style="font-size: 22px;"><strong>MZ세대와 함께 만든 온라인 콘텐츠,&lsquo;마음 복원소&rsquo;</strong></span><br /> <span style="font-size: 22px;"><strong>- 박물관 교육 플랫폼 모두(MODU)에서 10월 27일부터 공개</strong></span><br />&nbsp;</h2><figure class="image image_resized"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 margin: 0.9em auto; min-width: 50px; max-width: 100%; display: block; box-sizing: border-box; width: 829px;"><img src="https://hfahwqczalka895040.cdn.gov-ntruss.com/op/2022/10/28/d99b7bcc7e9442c29e06195827c0db0a.jpg" style="display: block; margin: 0px auto; max-width: 100%; min-width: 100%;" alt="" /></figure> <h3 style="margin-left: 40px;">&nbsp;</h3> <p style="margin-left: 40px;"><span style="font-size: 17px;">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박물관 교육 플랫폼 모두(MODU)에서 참여형 온라인 콘텐츠&lsquo;마음 복원소&rsquo;를 10월 27일부터 공개한다.&lsquo;다친 마음에 박물관이 위로를 건넨다&rsquo;는 컨셉으로 설계된&lsquo;마음 복원소&rsquo;는 MZ 세대와 감성 소통의 장을 넓히고자 국립중앙박물관이 TBWA KOREA(대표 이수원) 대학생 교육 프로그램&lsquo;주니어보드&rsquo;학생들과 함께 기획한 감성 콘텐츠이다. 이는 박물관이 오래되어 낡고 훼손된 문화재를 복원하여 전시하듯 마음을 치유하고 되살리는 곳이 될 수 있다는 데에 착안해 한 것으로 &lsquo;20대가 방문하고 싶은 박물관&rsquo;을 목표로 15명의 대학생들이 기획에 참여하였다. &nbsp;</span></p> <p style="margin-left: 40px;">&nbsp;</p> <p style="margin-left: 40px;"><span style="font-size: 17px;">온라인 콘텐츠&lsquo;마음 복원소&rsquo;에서는 숱한 일상 속 고민에 지치고 다친 나의 마음 상태를 진단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진로, 취업, 사랑, 인간관계 등 다양한 이유로 &lsquo;눅눅하고&rsquo;&lsquo;구겨지고&rsquo;&lsquo;찌들었던&rsquo;나의 마음을 향한 위로의 말이 박물관 속 유물이나 방문지 추천과 함께 건네진다. MZ 세대가 &nbsp;스스로의 고민과 감성으로 선택한 추천 대상과 메시지는 공감과 격려를 넘어 치유의 힘을 갖는다.</span></p> <p style="margin-left: 40px;">&nbsp;</p> <p style="margin-left: 40px;"><span style="font-size: 17px;">&lt;깨진 단면의 쓰임새를 읽어봐요. 곧 알아차릴 거예요. 이유 있는 부서짐도 있다는, 1만 년 묵은 깨달음을. (구석기실, 찍개)&gt;, &nbsp;&lt;오늘 밤, 널 힘들게 하는 그 녀석의 꿈에 이렇게 전할게.&ldquo;네가 긁개냐? 내 속을 박박 긁게&hellip;.&rdquo;(구석기실, 긁개)&gt;, &lt;깨졌죠, 그래도 아름답죠. 깨지지 않는 마음이 세상에 어딨어요. (가야실, 유리잔)&gt;, &lt;화가 날수록 조심해야 해요. 뿔난 마음은 부러지기 쉬우니까요. (가야실, 사슴장식 구멍단지), &lt;몸 챙길 시간이 없었어. 결국엔 이 꼴이 됐지. 몸&hellip; 소중한 거더라? (불교조각실, 부처(불두))&gt;, &lt;모양이 좀 특이하면 어때. 나는 내가 나라서 좋아.(고려 1실, 청자 참외모양 주전자)&gt; 등과 같이 내게 말 걸어오는 박물관 속 유물은 엄숙한 문화유산이 아닌 내 맘을 이해하는 친구가 된다.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고 가볍지만 마음에 담게 되는 이들의 위로는 재치로 가득하다. 그리고 이러한 위로가 필요한 것은 MZ 세대 뿐만이 아닐 것이다. &lsquo;마음 복원소&rsquo;에는 국립중앙박물관 구석구석의 추천 방문 코스와 함께 모두 331종의 감성 메시지가 준비되어 있다.</span></p> <p style="margin-left: 40px;"><br /> <span style="font-size: 17px;">이 가을, 박물관이 건네는 특별하면서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면&lsquo;마음 복원소&rsquo;를 방문하기 바란다. &nbsp;</span></p> <p style="margin-left: 40px;"><span style="font-size: 17px;">교육 플랫폼&lsquo;모두(MODU)&rsquo;(modu.museum.go.kr) 상단 &lsquo;함께해요&rsquo;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nbsp;</span></p> <p style="margin-left: 40px;">&nbsp;</p> <p style="margin-left: 40px;">&nbsp;</p> <h2 style="margin-left: 40px; text-align: center;"><a href="https://modu.museum.go.kr/mind/main"><span style="background-color: rgb(153, 77, 230); color: rgb(255, 255, 255); font-size: 22px;"><strong>지금 바로 마음복원소 방문하기</strong></span></a></h2> <p style="margin-left: 40px;">&nbsp;</p> </body>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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