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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수집 윤리 실무 교육] 국립박물관 수장고 운영의 이해 / 성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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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등록일 2024.05.29
조회수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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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박물관·미술관 종사자 문화재 수집 윤리·실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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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네 안녕하세요. 저는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성재현입니다.오늘은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박물관의 보물 창고죠.박물관 수장고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는데요. 수장고란 어떤 공간이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한번 같이 여행을 한번 떠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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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 수장고 운영의 이해
2020 성재현(국립중앙박물관)

차례
1. 수장고 관리의 중요성
2. 수장고 건축적 특성
3. 국립박물관 수장고의 이해
4. 수장고 중층화
5. 미래의 소장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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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오늘 순서는 대략 수장고의 관리의 중요성 어떤 중요성을 갖는지 그리고 수장고는 박물관의 건축한 장소로서 어떤 특성을 갖는지 그리고 저희 국립박물관의 수장고는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는지 소개해 드리고요.그와 아울러서 작년과 올해 이어서 국립중앙박물관은 수장고 중층화라고 하는 수장고 이용률을 높이는 사업을 진행을 했습니다.그에 대한 사업도 소개해 드리고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과연 미래의 소장고는 어떤 역할을 해야 될지 미래의 소장품 관리는 어떻게 해야 될지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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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고 관리의 중요성
박물관 3대 요소
소장품 건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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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다 알고 계시는 내용인데요. 박물관의 3대 요소죠.소장품 건물 사람 이 세 가지가 바로 박물관의 3대 요소입니다.하드웨어적인 어떤 측면이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건물 건물 안에는 전시를 할 수 있는 전시실, 또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이 있습니다.등이 있는데요. 특히 수장고 수장고는 유물을 보관하는 어떤 중요한 장소로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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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고
소장품 보관 공조 설비 상하역 설비 보조 공간
* 박물관 수장고 관리의 중요성
- 박물관 설립, 운영주체 관계없이 시공을 초원하여 소중한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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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일반적으로 수장고라고 하게 되면 단순히 유물을 보관하고 있는 장소로 이해를 하고 계실 텐데요.넓게 보면 수장고의 영역은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소장품을 보관하는 장소 그리고 소장품을 보관하는 장소를 장소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공조 설비를 갖출 수 있는 그런 장소 그리고 유물이 이동하고 대외적으로 반출할 때 벌어지는 어떤 그런 작업이 이루어지는 상하역 설비가 있는 장소 그리고 수장고와 관련된 행위가 이루어지는 보조 공간이 있습니다.이렇듯 수장고라고 하는 영역은 박물관의 어떤 설립 목적이라든지 운영하는 주체에 상관없이 시공을 초월해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박물관 수장고는 그 관리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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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장고 건축적 특성
수장고 건축 – 박물관 건축의 한 부분, 소장품의 확충을 고려하여 설계
수장고 건축적 특성
보존측면 → 수장고 하드웨어적 요소, 외벽 두께와 구조, 내벽 설치, 공간 밀폐, 재질별 수장고 마감재 등
보안측면 → 안전 보관, 첨단 시스템 구축, 출입 단계 지정
활용측면 → 기능적 요소와 융합, 전시, 교육, 조사 등, 대내외 반출입, 이동 동선의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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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다음으로 그러면 수장고의 건축적 특성은 어떠한가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모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박물관 건축의 한 부분이죠.수장고는요. 그래서 처음 수장고를 만들 때부터 미래를 설계를 해서 수장고를 만들어야 되겠습니다.점차 늘어나는 소장품이 수량이 늘어날 것이고요.또 소장품의 어떤 크기나 재질에 따라 또 공간을 이렇게 나누어서 보관할 수 있는 어떤 그런 필요성이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수장고를 건축을 할 때는 만들 때에는 반드시 소장품 관리의 미래를 생각해서 설계를 하고 만들어야 되는 어떤 그런 중요성을 갖고 있습니다.수장고의 건축적 특성은 크게 이렇게 세 가지로 볼 수가 있습니다.첫 번째 보존적인 측면인데요.수장고의 하드웨어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수장고 외벽의 두께라든지 또 내벽의 설치 그리고 어느 정도 공간이 잘 밀폐돼서 환경적인 요소를 잘 운영하고 있는지 그리고 재질별 수장고에 따라 마감재가 어떻게 구성이 돼서 그 재질의 특성에 맞는 유물을 관리하고 있는지 이런 부분을 살펴볼 수가 있고요.보안적인 측면에서는 강조가 되는 안전이 반드시 담보가 돼야 됩니다.그래서 가능하면 첨단 시스템을 구축해서 철저한 보안 관리가 되야 되겠고요.또 출입할 때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이렇게 철제 문이 자동적으로 닫히는 그런 어떤 현상 그런 어떤 시스템은 아닙니다만 출입을 할 때마다 단계적으로 출입이 제어되고 통제될 수 있는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이제 활력적인 측면이 되겠는데요.기능적 요소와 좀 같이 함께 병행을 합니다.그래서 전시, 교육, 조사 등과 이렇게 함께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야 되는데 유물이 반드시 수장고에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움직여야 되죠.그래서 그 유물이 들어오고 나가고 할 때 이동의 편리성 그리고 또 하나는 소장품을 직접 관리하는 학예직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 수장고가 위치해야 되는 어떤 그런 활용적인 측면도 있습니다.다음은 국립박물관 수장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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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립박물관 수장고의 이해
1) 수장고 시설
(1) 수장고 출입시설
• 유물 관리와 활용을 위해서는 출입의 편리성과 함께 보안, 공조 환경 적정 수준 유지
• 수장고 출입 시설: 보안을 위해 여러 단계 거쳐 보관 장소 도달 (3단계)
- 1차 출입: 수장고 내부 진입 첫 번째 관문, 정문과 함께 다른 기능의 후문
* 정문: 주 출입용 / 후문: 빈도 낮은 대외 유물
* 수장고 내 외기 유입 환경 효과적 분리, 차단 용이
* 출입문은 금고형, 활짝 열릴 수 있는 간격, 고장 시 사용할 수 있는 보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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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우리나라의 많은 문화유산을 보관 관리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는 다들 이제 호기심의 공간으로 이제 생각을 하고 계실 텐데요.현재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증강현실 시스템을 이렇게 좀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상설 전시실에 마련되어 있습니다.그래서 기회가 되시면 증강 현실 공간에서 이렇게 실제 수장고 체험을 한번 해보시는 것도 아마 큰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먼저 수장고 시설과 관련해서인데요. 수장고 출입 시설을 먼저 이제 말씀드리겠습니다.유물 관리와 활용을 위해서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출입하는 데 있어서 편리성과 함께 보안 그리고 공조 환경이 적정하게 유지가 돼야 되는데요.기본적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수장고에 출입하기까지 몇 단계의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크게는 대여섯 번의 출입문을 통과해야 되는데요.간단하게 정리해서 한 3단계 정도로 기본적으로 출입을 할 수 있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그래서 첫 번째는 2차 투입 단계인데요. 수장고 내부 진입의 첫 번째 관문이 되겠습니다.그래서 정문과 후문 이렇게 나눠져 있는데 유물이 보관되어 있는 장소로 가는 첫 번째 걸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그래서 정문과 후문이 있는데 정문은 주 출입용이 되겠고요.반대편 쪽에 있는 후문은 빈도가 낮은 대외 유물이라든지 이런 유물들이 이동할 때 사용을 하게 됩니다.이 첫 번째 1차 출입문의 어떤 역할은 들어가게 되는 보안 단계 보안 단계의 첫 번째 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만 수장고 내 외기 유입 환경을 효과적으로 불리하거나 차단하는 데 용이성을 갖는다는 측면에서 1차 출입에 어떤 의미가 있고요.출입문은 흔히 알고 계신 것처럼 은행의 금고처럼 생긴 금고형이 되겠습니다.그리고 들어갈 때 유물이 주로 출납되기 때문에 활짝 열릴 수 있는 간격이 필요하고요.그리고 고장 시 아무래도 커다란 시설이다 보니까 간혹 고장이 날 때가 있습니다.그래서 고장 시 사용할 수 있는 보조문이 또 만들어지게 됩니다.네 두 번째 이제 2차 출입이 되겠습니다. 1차 출입에 이어서 2차 출입은 개별 수장고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되겠습니다.말하자면 실제 소장품이 보관된 장소로 들어가는 문이라고 하겠는데요.그 출입문의 형태는 정문 후문과 같은 이제 근거형으로 설계가 되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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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립박물관 수장고의 이해
1) 수장고 시설
(1) 수장고 출입 시설
• 2차 출입: 개별 수장고 출입문
(실제 소장품이 보관된 장소로 들어가는 문)
* 출입문: 정후문과 같은 금고형으로 설계, 정후문 기능 정지 시 개별 수장고 출입문의 정상적 기능 수행
• 3차 출입: 수장고 내 출입시설
* 실제 소장품이 보관된 장소
* 전실의 설치: 소장품 작업 및 공기 온습도 등 환경
* 수장고의 마지막 출입으로 공조보다는 보안기능 우선
=> 안면 인식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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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또 정문과 후문의 기능 정지 시 개별 수장고의 출입문이 바로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정문과 후문이 고장났을 때 바로 수장 유물이 보관되어 있는 수장고 안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그 전을 또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을 갖 한다고 이제 보시면 될 것 같고요.세 번째로는 수장고 유물이 보관되어 있는 수장고로 바로 들어가는 출입 시설이 되겠습니다.실제 소장품이 보관된 장소로 들어가는 그런 들어가기 위한 문이 되겠는데요.그 앞에는 또 이제 전시실이라고 그래서 소장품을과 관련된 작업을 할 수 있거나 또 2차 출입과 마지막 출입 과정에서의 어떤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어떤 그런 기능도 유지하게 됩니다.수장고 또 출입과 관련해서는 어떤 보안 기능이 이제 따라가기 마련인데요.저희 국립중앙박물관은 들어가면서 카드 키라든지 또 일반 열쇠 또 그런 기능을 갖는 어떤 시건 장치를 하고 있는데요.최근에 안면 인식 시스템으로 마지막 3단계에서 보안 시스템을 바꿨습니다.그래서 마지막에 유물이 보관돼 있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안면 인식을 통해서 출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이처럼 수장고에서의 보안 문제는 민물을 가장 안전하게 관리해야 된다는 측면에서 많으면 많을수록 단계를 거쳐서 취급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들고요.다음은 수장고 보조시설입니다. 조금 전까지는 실제 인물이 보관되어 있는 장소까지 들어가는 과정을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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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립박물관 수장고의 이해
(2) 수장고 보조 시설
- 보조 작업: 소장품으로 이루어지는 행위
등록실 - 소장품 등록 업무
포장실 - 반출입 소장품의 포장 및 해포
촬영실 - 소장품 촬영(2D, 3D, 동영상 등)
훈증실 - 외부로부터 반입된 유물 훈증
열람실 - 외부 방문자 소장품 조사
보관실 - 수장고 운영 물품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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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다음에 그다음으로는 수장고 보조 시설이 되겠는데요.수장고에서 이루어지는 보조 작업으로는 소장품으로 이루어지는 이제 행위가 이루어지는 장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그래서 소장품 등록을 할 수 있는 등록실 그리고 소장품 반출입 소장품에 반출 소장품을 포장하거나 해포할 수 있는 포장 작업실 그리고 소장품을 촬영할 수 있는 촬영실, 그리고 외부로부터 들어오거나 나갈 때 소장품을 훈증할 수 있는 훈증실 그리고 외부 방문자가 소장품을 조사할 수 있는 열람실 그리고 수장고 운영과 관련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실이 있습니다.아래 사진은 저희 국립중앙박물관에 촬영실과 열람실이 있겠는데요.열람실이 되겠는데요. 최근에는 또 많은 연구자라든지 이런 분들께서 소장품에 대한 연구를 위해서 열람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별도로 조사하기 편한 편하고 쾌적한 환경에 열람실을 제공을 해드리고 있습니다.다음은 수장고 이제 보조 시설 중에 출격납 시설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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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장고 보조 시설
- 출격납시설: 유물 반출입 상하역 시설, 중량품 이동을 이한 기계적 설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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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출격납 시설은 유물이 이제 반출입되는 경우 대내외적으로 반출입되는 경우 다 포함이 되겠죠.그래서 유물이 들어오고 나갈 때 관련된 시설이 되겠는데요.유물의 성격에 따라서 커다란 유물일 경우에는 기계적 설비가 필요하겠죠.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서 유물을 옮기기도 하고요.또 대형 운송차가 들어오고 나가기 편한 공간을 또 확보해야 되는 어떤 그런 환경적 요소도 있습니다.그리고 아래 보시는 것처럼 또 대형 유물을 대형 유물이나 많은 유물이 담겨 있는 상자를 옮길 수 있도록 지게차와 같은 작업 입도 가능한 어떤 공간이 또 마련돼야 하는 공간이 바로 수장고 보조 시설이라고 하겠습니다.다음은 이제 수장고와 관련된 기타 설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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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장고 기타 설비
- 조명: 일반 전시실 조명과 같은 기준, 자외선과 열 발셍 금지, 재질별 수장고 따라 조도 기준 적용 조명기구는 격납장 배치를 고려
- 소화: 안전사고 발생 시 유물 피해 최소화, 수장고 내부 물이나 소화액은 부적절, 중앙박물관 수장고 하론(하론 지구 환경문제), 최근 친환경가스 이용(가스 이용 소화제는 인체 유해), 내장재는 불연성 또는 내연성 자재
↓최선의 방책은 적극적인 화재 사전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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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크게 이제 조명과 이제 소화 시설이 되겠는데요. 조명은 일반적으로 이제 일반 전시실 조명과 같은 기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그래서 기본적으로는 예전에 이제 퇴색 방지 등이라고 하는 형광등을 많이 사용했는데요.유물의 안전 때문에 그렇게 사용을 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자외선과 열 발생이 되지 않음으로 인해서 유물의 안전을 보장할 수가 있고요.또 재질별 수장고에 따라 조도 기준인 다르게 적용이 되기 때문에 또 그런 부분도 신경을 쓰고 있어서 저희 국립중앙박물관은 그런 환경에 따라서 또 수장고 조명도 사용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조명 기구는 소장품이 격납된 격납장의 배치에 따라서 배치되어 있는데요.격납장 바로 위에 배치되어 있어서 좀 어둡거나 하면 안 되겠죠 그래가지고 격납장과 격납장 사이에 배치되어 있다거나 하는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조명도 배치하고 있습니다.최근에는 이제 공공기관 녹색 led 조명 활성화 방안에 따라서 거의 모든 공공기관이 led 조명으로 바꾸고 있는 상황입니다.그래서 저희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도 led로 지금 현재 교체를 할 예정인데요.led 조명 자체는 자외선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사용해왔던 퇴색 방지 등을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조명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다음으로는 소화 시설입니다.안전사고 발생 시 유물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되는데요.수장고 내부는 이제 물이나 소화액 같은 경우에는 부적절하겠죠.특히 서화류 같은 경우는 만약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스프링클러 같은 물로 인한 화재 진압을 했을 때는 아무래도 종이라든지 이런 재질적 특성 때문에 손상이 더 크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그래서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은 하론을 이용을 하고 있는데요.현재까지 알려진 바와 같이 이제 하론은 지구 환경에 문제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그렇지만 그와 관련해서 최근 이제 친환경 가스가 이용되고 있긴 합니다만 이 모든 가스 이용 소화제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점에서 좀 더 새로운 소화약재가 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고요.여하튼 간에 내장재는 수장고의 내장재는 불연성 또는 내연 성의 자재를 사용해야 한다고 이렇게 좀 생각이 듭니다.아무래도 최선의 방책은 적극적인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는 게 가장 큰 목적이고요.저희 국립중앙박물관도 그런 목적에 따라서 수장고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다음은 이제 수장고 관리와 관련해서 이제 환경 관리와 보안 관리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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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장고 관리
(1) 환경 관리
- 환경 관리 양대 산맥: 오염 요소 방역
수장고 내 공기 청결 및 온습도 유지
- 출입 시 오염 요소 줄이기 : 복장 청결 등(신발 먼지 제거, 사전 훈증 등)
* 재질별 수장고 적정 환경
구분/ 금속류, 토제품, 목제류, 지류, 석재류
온도(℃)/ 19±2, 19±2, 19±2, 19±2, 19±2
습도(%)/ 45이하, 50±, 55~60, 55~60, 55~60
기타/ 습도에 민감, , 조도100, 조도 80~50,

(2) 보안 관리
- 출입 허가자 결정 및 관리 시스템 운영
- 수장고 출입 관리자 및 출입자 대장
- 수장고 통합 보안 관리: 동작감시 센서, CCTV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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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
오염 요소를 방역하고 또 수장고 내 공기 청결과 온습도를 유지하는 게 환경 관리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그와 관련해서 저희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출입 시에 오염 요소를 줄이기 위해서 가급적이면 간단한 작업 복장에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신발 먼지 제거를 위해서 신발 벗게 같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고요.사전에 또 유물이 외부에서 들어올 경우에는 반드시 훈증을 하는 어떤 그런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표에 나와 있는 바와 같이 재질에 따라서 수장고의 어떤 적정 환경 기준이 이제 있습니다.그래서 온도는 대략 19도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2도 그리고 습도는 재질에 따라서 금속류 같은 경우는 습기가 많으면 안 되겠죠.그래서 45% 이하 이렇게 재질별로 이렇게 관리하는 환경 기준이 따로 있고요.또 재질별 수장고에 따라서 공조 시스템이 다르게 운영되고 있습니다.두 번째로 보안 관리와 관련해서는 출입 허가자가 이제 결정이 되죠.그래서 출입을 허가하는 관리관이 있고요. 그리고 그 아래 또 출입을 할 때 수장고 출입 대장이라든지 관리 일지 같은 거를 작성을 해서 수장고에서 어떤 일어났는지 어떤 행위를 했는지를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시스템적으로는 통합 보안 관리를 하고 있어서 동작감시 센서라든지 CCTV 등이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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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고
- 조습패널 등으로 항온 항습 유지
- 외벽을 2중으로 시공하여 누수차단

공조관리(온습도조절)공간
차수막 블럭
내벽
단열층
외벽
조습패널 불투습판
무근 콘크리트
단열층(T30)
방습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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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
저희 국립중앙박물관의 수장고 형태가 되겠는데요.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제 재질별에 따라서 조금 다른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외벽과 내벽의 큰 이중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재질 금속이라든지 그다음에 서화류 이런 특수한 재질 보관에 따라서 안에 조습 패널을 설치를 해서 항온 항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고요.그 외에 토기와 도자기 같이 습도에 민감하지 않은 인물 같은 경우는 그래도 석고보드를 설치해서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어떤 그런 환경을 좀 환경에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바닥 같은 경우도 사실은 국립중앙박물관이 한강과 인접해 있어서 습기가 이제 습기라든지 습도가 많이 있는 장소라고 이제 생각이 되는데요.그래서 바닥도 방습층 그리고 그 위에 또 단열층 그래서 그 위에 또 콘크리트까지 해가지고 3중 구조의 방습 시설을 갖추고 유물을 안전하게 보관을 하고 보관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다음은 수장고에 이제 모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나무로 된 나무로 된 격납장이 있고요.또 이렇게 철제 개방된 격납장이 있고요.또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토이나 도자기처럼 습도에 민감하지 않은 유물 같은 경우는 이렇게 석고 패널로 벽체를 마감을 했습니다.그리고 수장고에 서화류의 보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이렇게 모빌랙을 설치한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현재 유물을 보관하고 있는 상태의 모습이 되겠는데요.족자의 형태의 인물들로 이렇게 오동나무 상자 안에 이렇게 빼곡히 정리된 모습으로 보관돼 있는 상태가 되겠고요.책과 같은 전적류가 되겠죠. 그리고 병풍 그리고 대형 서화류 같은 경우는 이렇게 미라지식으로 이 활주로 장이라고 하는데요.미라지식으로 이렇게 이동과 출격 납이 편하게 이렇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수장고 관리와 관련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또 소장품의 격납 관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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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품 격납 관리
- 등록된 소장품의 격납은 재질별로 구분하여 격납
- 소장품이 잘 보이거나 위치 파악이 잘 될 수 있도록 격납 공간을 잘 활용
- 소장품의 종류나 크기 등을 고려하여 상자 격납
- 경우에 따라 보조물을 두어 안전한 보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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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등록된 소장품의 격납은 아 재질별로 이제 구분해서 격납을 하게 되는데요.조금 전에 보셨던 수장고의 모습처럼 재질별에 따라서 조습 패널이 설치된 수장고 또 그렇지 않은 수장고 또 특수 보관장이 보관된 그런 수장고로 이렇게 나누어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소장품이 잘 보이거나 위치 파악이 잘될 수 있도록 격납 공간을 잘 활용해야 되겠고요.또 소장품의 종류나 크기 등을 고려해서 상자 격납도 하고 있습니다.네 경우에 따라서는 보조물을 두어서 안전한 보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대형 토기라든지 도자기는 이렇게 개방해서 보이게끔 해서 관리를 하고 있고요.그렇지 않고 작은 유물들 같은 경우는 이렇게 상자 단위로 간격을 좁혀서 밀집 형태의 모습으로 이렇게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작은 유물들을 이렇게 상자 단위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 부분도 계속 소장품이 늘어나다 보니까 수장 공간이 점차 부족해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됐습니다.그래서 잠시 후에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수장고 중층화 사업을 하면서 소장품의 정보를 또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그 소장품 공간을 활용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좀 많이 하게 됐는데요.그런 고민 끝에 이제 저희가 하게 된 작업이 소장품 정보 관리를 QR 코드를 이용해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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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고 소장품 정보 관리-QR코드 활용
QR코드 기반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은 수장고 내 보관장, 보관상자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여 소장품 정보 조회하는 시스템
QR코드를 태깅하면 모바일 화면을 통해 소장품 보관 위치 등 정보를 파악
=> 소장품 관리에 ICT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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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이 QR 코드를 활용한 소장품 정보 관리는 QR 코드를 기반으로 해서 다 아마 보급이 돼서 사용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문화유산 표준 관리 시스템을 수정본에 QR 코드와 연계해서 수장고 내에 보관장 보관 상자에 부착된 QR 코드를 인식해서 소장품 정보를 조회하는 시스템입니다.QR 코드를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QR 코드를 태깅하면 모바일 화면을 통해서 소장품의 보관 위치 등을 이제 정보 등을 파악할 수가 있는데요.소장품 관리에 ICT 기술을 적용한 아주 좋은 사례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일반적으로 이런 ICT 기술을 적용하는 데 있어서 요구됐던 기술의 기술이 RFID하고 바코드였습니다.그렇지만 이 두 가지 시스템은 유물의 탭이라든가 이런 부착물을 하게 되는 어떤 그런 유물의 안전성과 관련되는 부분들이 장점으로 활용되지 못했기 때문에 또 그와 더불어서 한 번 오류가 생기면 그 부분을 복구하는 데 많은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그래서 이렇게 QR 코드를 이용해서 소장품 정보 관리를 이제 하게 됐는데요.지금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QR 스티커를 부착을 하고요.그리고 수장고 바깥에 그리고 수장고 안에 들어가서 격납장 그리고 수장고 격납장 안에 있는 격납 상자에 태깅을 하면 맨 아래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소장품의 사진이라든지 현재 위치 그 등을 알 수 있는 어떤 그런 효율적인 소장품 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을 이제 볼 수가 있습니다.수장고 QR 코드 활용을 이용한 이제 모바일 상에서의 확인되는 화면인데요.수장고 입구에 붙어 있는 QR 코드를 태깅하면 이렇게 맨 좌측에 보시는 것처럼 전체적인 수장고의 현황을 알 수가 있고요.또 보관장, 격납장에 붙어 있는 QR 코드를 태깅을 하면 이렇게 보관 장애나 현황 등을 이렇게 또 상세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그리고 보관 상자에 있는 QR 코드를 태깅하면 그 보관 상자 안에 어떠어떠한 인물들이 들어있는지 또 확인할 수가 있어서 수장고 정보 관리 활용에 아주 유용한 하고 그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이런 시스템적인 어떤 기술들이 점차 좀 더 박물관 수장고 소장품 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이 되면 아마 현장에서 일하시는 학예연구사분들에게 아마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다음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역점적으로 이제 진행을 했던 수장고 중층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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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중층화
1) 추진배경 : 수장고 과밀해소 및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관관리 환경 마련 필요
- 국립중앙박물관 1점당 0.0424m에 밀집 수장(A4 용지 0.06m)
2) 추진경과
- 2016. 2. 국립박물관 권역별 수장고 및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중층화 관련
국외사례 조사
- 2016. 12. 중앙박물관 수장률 100% 초과
- 2017. 10. 수장고 중층화 연구 용역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중증화 기본계획 및 수장 공간 확충을 위한 중장기 방안 연구> 완료
- 2017. 12.~2018. 5. 수장고 중층화 실시설계 완료
- 2019. 6.~8. 2개 수장고 중층화 공사 완료
- 2020. 2.~5. 2개 수장고 중층화 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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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그 추진 배경은 수장고 과밀 해소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안 관리 환경이 필요했는데요.2017-18년도에 이미 수장고 이용률이 100%가 됐기 때문에 수장고에 더 이상 유물을 보관하기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그래서 이 사업과 관련해서 연구 용역을 저희가 실시를 했는데 당시에 한 점당 0.0424제곱미터 라는 어떤 면적 값을 얻었습니다.일반적으로 a4 용지가 0.06제곱미터라고 하는데요. 대략 한정이 차지하는 면적을 아마 추측할 수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그래서 2016년도에 이와 관련된 사례 조사를 좀 했고요.16년도에 조금 전에 이제 17-18년도에 이제 100% 초과됐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16년도 연말에 거의 100%가 됐기 때문에 이 16년도를 기점으로 해서 저희 국립중앙박물관뿐만 아니라 소속된 국립박물관의 수장고까지 전반적으로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이제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17년도에 연구 용역을 완료했고요.19년도와 올해 초에 총 4개의 수장고를 중층화 작업을 해서 수장고 이용률의 효용성을 높이는 어떤 사업을 진행을 하게 됐습니다.사업 대상은 이제 말씀드린 대로 4개 수장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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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중층화
3) 사업 대상: 4개 수장고(주로 도토류 보관 수장고)
- 40만 여점의 소장품 중 도토기류가 약 15만점으로 과포화상태
- 대상 면적: 총 3,990m (약 1,200명) -> 2,925 m(약 880명) 확보
4) 사업 기간 : 2019 ~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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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주로 토기와 도자기 보관하고 있는 수장고입니다.상대적으로 토기와 도자기들은 대형 유물들이 많고 해서 또 편들 대형 유물도 많고 그리고 또 조각으로 된 편으로 된 유물도 많습니다.그래서 큰 유물들은 큰 유물 나름대로 또 보관할 수 있는 환경이 되고요.또 작은 유물들은 작은 유물들을 또 상자 단위로 보관해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QR 코드를 이용한 관리의 어떤 방법의 효율성도 높일 수가 있었습니다.그래서 40만여 점의 소장품 중 도토기류가 약 15만 점이나 되는데요.작업 하게 된 면적은 대상 면적이 총 3990제곱미터였습니다.그래서 이 면적을 중층화 사업을 했더니 2층의 공간을 약 2925제곱미터를 확보하게 돼서 약 7만여 점의 고고 유물을 더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서 수장고 이용률의 상당히 좀 효용성을 가져온 어떤 그런 사업이 되었습니다.보시는 것처럼 아래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수장고 중층화 사업을 하기 전에는 저렇게 상자에다가 눈물을 그대로 이렇게 쌓아놓은 상황이었는데요.오른쪽의 사진은 모식도가 되겠습니다. 사업 연구 용역을 하면서 해외 사례를 조사하면서 이렇게 추진을 하면 좋겠다라고 하는 어떤 방향성을 제시한 사진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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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업 기본 방향
• 연면적 및 바닥 구조를 감안한 <키높이 격납장> 이용 중층화 실시
* 국립중앙박물관은 수장고의 천장고가 6m로 신축공사 당시부터 중충화를 대비
• 수장고 설계하중: m'당 1,000kg
* 산술적으로 m'당 추가 가능한 하중(소장품 무게)은 약 690kg
• 공조, 소방 등 기류 흐름과 가스 확산 고려한 <타공 철판> 중층 바닥
- 상부 급기, 하부 배기 시스템의 공기 흐름을 고려
- 소화설비 증실 없이 소화약제의 완전 분산 보장되는 바닥 구조 고려
• 조명: 중층 하부 LED등 (40m) 설치, LED 장점- 전기효율 높고 자외선이 방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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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사업의 기본 방향은 연면적과 바닥 구조를 감안해서 키 높이 격납장을 이용한 중층화를 실시했는데요.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이 나무장을 다시 활용해야 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에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서 이렇게 2층 구조의 키 높이장을 이제 설치하기도 했습니다.수장고 이제 중층화하면서 이 키 높이당의 설계 하중은 제곱미터당 1천kg인데요.이 무게는 바닥 그리고 뭐죠? 기존에 사용하던 격납장 그리고 이 유물이 적재할 수 있는 어떤 그런 환경 부분적인 요소들을 검토를 해서 이와 같은 이제 기준을 마련하게 됐고요.그리고 공조 또는 소방 등 그런 어떤 부분을 안전사고 발생 시에 대비해서 이 2층에 통로 바닥은 이렇게 투공형으로 했습니다.왜 이렇게 했냐면 혹시 안전사고 발생 시 배기 시스템이 2층에서 1층까지 퍼지도록 하기 위한 그런 관점이었고요.조명은 마찬가지로 led 등을 설치해서 전기 효율을 높이고 앞서 말씀드린 대로 led등 자체가 자외선이었기 때문에 유물의 안전에도 좀 도움이 되도록 이렇게 진행을 하였습니다.작업 당시 모습인데요. 시작하기 전에 기존에 있던 기존 수장고에 있던 유물들을 이렇게 다른 곳으로 옮기는 작업이고요.다 옮긴 이후에 그 안에 있던 먼지라든지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 흡진기를 사용해서 또 오염물질을 빼내는 과정의 모습입니다.공사를 하면서 또 이런 오염물질이 있었어 있습니다만 이런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또 환경이 어떤지를 또 측정하는 또 그런 과정도 있었기 때문에 이런 작업을 또 병행하게 됐고요.실제 작업하는 모습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조립식으로 이렇게 연결해서 지금 형태를 갖춰 나갔는데요.보시는 것처럼 2층에 통로 구조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구멍이 뚫린 철판을 설치를 한 모습이 되겠고요.아래층에 led 조명 설치 모습입니다. 이제 완공된 상태의 모습이 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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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대 효과 및 계획
• 기대효과: 중층화 완료로 2,925ml 증가 / 약 7만점 추가 격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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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이렇게 각각 조립해서 만들었다고 이제 조립해서 연결한 상태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조립한 형태지만 이 가장 자리에서 저 끝 가장자리까지 밀체형이기 때문에 지진과 같은 어떤 그런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떤 그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그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수장고 중층화 관련해서 이제 국립박물관 수장고가 이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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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박물관 수장고
경주박물관 수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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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그래서 소속 국립박물관 소속 박물관이죠. 나주박물관과 경주박물관은 또 광역 수장고로서 많은 유물을 또 보관하는 기능을 하지만 또 수장고 본연의 기능인 단순 보관 기능에서 또 이렇게 관람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어떤 그런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데요.이렇게 또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수장된 상태 된 유물이 보관된 상태와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볼 수 있는 이제 개방형 수장고라 그래서 이런 모습을 또 볼 수가 있고요.실제 관람객이 와서 오셔서 이렇게 또 안에 보관돼 있는 물이 어떤 상황인지를 보고 계시는 모습입니다.그리고 아래쪽은 경주박물관 수장고가 되겠는데요.신라 옛 건물을 이제 모티브로 해서 이제 건립을 설계를 하고 건축을 했다고 하죠.그리고 안에는 개방형 수장고로서 이렇게 전시형 수장고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잠시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만 현재 수장고의 기능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좀 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가보신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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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서울시리미술관(신소장품 기획전/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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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 가보면 마찬가지로 수장 전시형 수장고의 형태를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그래서 이렇게 격납장에 보관된 작품들이죠. 작품들 이렇게 실제 전시를 관람하는 모습처럼 이렇게 보고 계신 모습을 이제 알 수가 있고요.아래쪽에 2019년도에 열렸다고 하는데요.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열렸던 기획전입니다.수장고의 어떤 그런 작품 보관 환경 시스템을 그대로 전시 환경에 옮겨서 또 새로운 스타일 새로운 영역의 전시 기법도 볼 수 있는 어떤 그런 사례였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이 사진은 미국 LA에 LA 카운티 박물관 옆에 있는 이 타르키츠라고 하는 박물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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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AR Fits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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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이 박물관 역시 보이는 수장고 라디오도 보이는 라디오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보이는 수장고의 모습을 이렇게 보여주고 있습니다.그래서 바깥에서 안을 들여다보면 이렇게 소장품이 이렇게 관리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이 미국의 타하르 피츠 박물관은 석유를 이렇게 개발하려고 하다가 석유의 원료가 되는 타르 물질이 발견이 돼가지고 아마 이렇게 만들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주로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은 이제 소장품들은 선사시대라고 해야 되나요?매머드라든지 이런 동물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아직도 박물관 안에서 발굴이 지금 되고 있더라고요.그리고 그런 발굴된 자료들을 또 이렇게 연구실을 개방을 해서 보이는 연구 보존과학실입니다.그래서 저도 이제 가서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만 이렇게 실제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모습을 실제로 보여주는 광경인데요.저는 사실 제가 저 안에 있으면 사실 되게 쑥스러웠을 것 같아요.그래서 제가 갔을 때 손인사하시던 직원분들도 계시고요.그래서 이렇게 아마 전 세계적으로 추세가 이 박물관의 어떤 수장 환경이 바뀌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다음은 마지막으로 그러면 이제 미래의 소장품 관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이제 마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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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래의 소장품 관리
수집 환경 변화
수집 정책 수장고 이용률 수장고으 기존 이미지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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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수집 환경에 이제 박물관은 요즘 수집 환경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수집 정책에서 또 저희 국립중앙박물관이 수장고 중층화 또는 권역별 수장고를 이제 건립한 것처럼 수장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그리고 기존에 수고전적인 수장고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서 이런 이제 다양한 환경 변화 요소가 이제 작용하고 있는데요.아마도 미래의 수장고의 개념은 아마 이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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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래의 소장품 관리
• 미래형 수장고의 개념은?
- 박물관 수집 정책의 변화: 수집 대상 범위의 확대 (근대유산 및 미래유산 등)
* 수집 대상
20세기 제품: 사회 변화를 야기한 20세기 대표 발명품
전기기기 => 전등, 전기시설 등
전자기기 => 냉장고, 세탁기, 컴퓨터 등
동신기기=> 휴대폰, 스마트폰 등
일상용품 => 다리미, 헤어드라이기
현재 및 미래 제품: 국내외 대표 디자인 공모전 제품 부운 수상작
- 수집품 보관 장소의 이용률 확대: 공공의 목적
- 수장고 고전적 성격의 변화
=> 단순 소장품 보관 장소가 아닌 보존처리, 전시형 수장고, 교육 및 학술연구 등
복합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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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우선적으로 박물관 수집 정책의 이제 변화가 있게 되는데요.수집 대상 범위가 이제 확대가 되겠죠. 확대가 돼서 이제 근대 유산이라든지 미래의 유산으로 볼 수 있는 어떤 그런 자료들이 수집 대상이 되겠습니다.그래서 가깝게는 20세기 같은 경우는 이제 사회적인 변화를 가져온 어떤 그런 물품들 그래서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전기기기 또 전자기기, 냉장고 세탁기 같은 전자기기 그리고 요즘 워낙에 이렇게 빨리빨리 변하고 있는 스마트폰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스마트폰들도 또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가면 또 오래된 물품으로서 기억이 될 것 같고요.또 일상생활에서 쓴 일상용품도 이제 그런 이런 수집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또 하나는 현재와 또 미래에 이런 또 이제 공예가들이 만든 또 디자이너들이 만든 제품들도 포함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최근에 이제 브리티시 뮤지엄 같은 경우는 수집 대상품을 이렇게 정의했다고 합니다.인류 문화 역사의 모든 시기 그리고 전 세계 물질 그리고 디지털 형태의 백과사전적인 콜렉션이라고 이렇게 정의를 내렸다고 하는데요.이렇게 넓은 의미에서 보면 가깝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물품들도 얼마 가지 않아 바로 박물관에 수집 대상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어떤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그래서 수집품 보관 장소에 또 이용률 확대를 위해서 확대는 또 공공의 목적과도 연관이 되겠죠.많은 수집품을 보관하고 활용함으로써 또 공공 서비스가 이루어지게 되겠고요.또 마지막으로 이제 수장고의 고전적 성격의 변화와 관련해서는 단순히 소장품 보관 장소가 아닌 또 보존 처리 또 전시형 수장고 또 수장고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교육 학술 연구 등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서로 어우러지는 복합적인 문화 공간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이와 관련해서 미래형 수장고의 이제 사례를 하나 소개해 드리면서 이제 마치고자 합니다.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지자체라든지 이런 또 다른 국립박물관에서 통합형 수장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제가 여기서 소개해 드릴 박물관은 영국의 박물관 정책이 되겠는데요.자막>
4. 미래의 소장품 관리 - 사례 소개
• 영국 로우튼 국립소장품센터 One Collection Project
- 과학박물관 그룹의 모든 소장품을 로우든 국립소장품센터에서 동합 관리
* 과학박물관 그룹(과학박문관, 과학+미디어박물관, 과학+ 산업박물관, 천도박물관)
* 프로젝트 재원: 2016년 50MW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솔라팜 조성
- 2020년 통합수장고(Building One) 완공 예정
* 블라이드 하우스 등에서 이전하는 소장품 45만여 점 격납 계획
< 로우튼 수장고 >
1940년대 2차 대전 중 영국 공군(Roval Air Force) 비행장 격납시설로 운영
1970년 해군 헬리콥터 수리용 격납시설로 이용
1979년 과학박물관에서 비행기를 수집하면서 소장품 수장고로 이용시작 전체 면적 545ac(2,205,536m), 4,000m 규모의 비행기 격납고 10개
- 통합수장고(Building One) 기본 운영
* 규모: 100m*300m*15m
* 10개 격납고에 과학박물관, V&A박물관, 런던박물관 등 소장품 보관
* 기본적으로는 친환경적 항온항습 유지할 수 있는 수장 환경을 구축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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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학예연구관)네 영국 로우튼에 영국의 로우튼 국립 소장품 센터에서 지금 현재 진행하고 있는 원 컬렉션 프로젝트라고 하는 사업입니다.영국 내 과학박물관 그룹의 모든 소장품을 로우튼 국립 소장품 센터에서 통합 관리하게 하도록 하기 위한 어떤 그런 정책인데요.이제 과학박물관 그룹은 이제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분야별로 나눠져 있다고 하고요.그래서 이 사업비를 조달하기 위해서 잠시 후에 화면에서 보시겠습니다만 2016년에 50메가와트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솔라팜을 조성해서 재원을 확보하고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올해죠. 올해 빌딩 원이라고 하는 통합 수장고가 이제 완공될 예정이고요.이 완공과 더불어서 글라이드 하우스에서 이제 등을 포함해서 약 과학박물관 그룹의 소장품 약 45만여 점이 이전해서 경각될 계획이라고 합니다.이 로우튼 수장고는 1940년대 2차 대전 중에 영국 공군 비행장으로 영국 공군 비행장에 격납 시설로 이제 운영이 되어 있는데요.앞서 계속 말씀드린 바와 같이 수장고의 이용률 확대 그리고 다양한 목적의 활용을 위해서 이 로우튼 수장고가 아마 선택이 된 것 같습니다.그래서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이런 용도로 또 사용을 해왔고요.당시에 비행기 경락고가 이제 10개가 있었다고 합니다.그리고 원 컬렉션 프로젝트의 주 이제 사업이죠. 통합 수장고 기본 운영은 길이가 100m 또 폭이 300m, 높이가 15m 아마 이 규모만 봐도 실제 얼마나 큰지를 아마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대로 과학박물관 그룹 10개 격납고에 이 과학박물관 그룹의 소장품이 이제 보관돼야 되는 거고요.기본적으로는 친환경적 항온 학습을 유지할 수 있는 수장 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이제 한다고 합니다.이제 멀리서 바라본 사진인데요. 말씀드린 대로 솔라팜 아마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솔라팜 시설인 것 같고요.보시는 것처럼 이러한 도로들이 아마 활주로로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그리고 통합 수장고 가 구축되는 지역으로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네 아마 건설 당시의 모습인 것 같은데요. 이렇게 이러한 구조로 새로 리모델링을 해서 소장품을 관리하기 위한 그런 시설을 갖추고 있는 모습이 되겠습니다.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과학박물관 그룹 내에 여러 박물관이 있다 보니까 기술사적인 박물관도 있을 거고요.그래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이제 고고 유물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아니라 바로 근대 의상 같은 것들이 다 포함됩니다.그래서 비행기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어떤 비행기들도 있고요.자동차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자동차 박물관 그리고 또 다양한 인물들이 이렇게 경락 구조를 갖추고 보관되어 있는 모습 그리고 바코드로 이렇게 향후에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관리하고 있는 모습을 이제 볼 수가 있겠습니다.이제 아마 이게 조감도 같습니다.그래서 궁극적으로는 로우튼 박물관은 기본적으로 수장 환경을 개선한다는 어떤 그런 목적과 더불어서 이렇게 과학공원형 문화복합단지를 꾸미기 위한 어떤 시스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라고 이제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마지막으로 수장고의 어떤 환경적인 변화가 많이 지금 변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기본적으로 고전적인 의미에서의 수장고 관리는 기본적으로 지켜야 되겠지만요.또 수장고가 관람객 또는 국민들에서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하는 관점에서 또 새로운 모습의 수장고 모습을 새로 만들어졌으면 하는 또 바램입니다.여러분들이 궁금해하셨던 수장고의 세계를 짧게나마 말씀드렸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저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없음

2020 박물관 · 미술관 종사자

문화재 수집 윤리 실무 교육


강연명: 국립박물관 수장고 운영의 이해

강연자: 성재현


[교육순서]

1. (13시 ~14시 20분, 77분) 주제: 문화재 반출입 관련 제도와 절차 / 강연자: 이숙희

2. (14시 30분 ~ 15시 20분, 45분) 주제: 국립박물관 수장고 운영의 이해 / 강연자: 성재현

3. (15시 30분 ~ 16시 20분, 48분) 주제: 학예연구직의 윤리 의무 / 강연자: 김규동

4. (16시 25분 ~ 16시 50분, 23분) 주제: 소장품 포장(도자기) / 강연자: 권혁산

5. (16시 50분 ~ 17시 15분, 25분) 주제: 소장품 포장(옛 책) / 강연자: 김세원

6. (17시 15분 ~ 17시 30분, 12분) 주제: 소장품 포장(옛 그림) / 강연자: 김세원

7. (17시 30분 ~ 18시, 30분) 주제: 특별전 소개 "빛의 과학" / 강연자: 이영범 국외소재문화재재단 공동 개최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국립중앙박물관이 창작한 [문화재 수집 윤리 실무 교육] 국립박물관 수장고 운영의 이해 / 성재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